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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al Observer] 저신장 환우의 꿈과 희망, 두 거장의 ..

저신장 환우의 꿈과 희망, 두 거장의 만남

 

저신장 극복한 미국 유일의 외과 의사, 송해룡 교수와의 인연

 

 

고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센터장 송해룡)는 11월 29일 한국저신장장애인연합회(ALPK)와 함께 미국의 저신장 외과 의사인 존스홉킨스 의대 소아정형외과 마이클 에인 교수를 초청해 저신장 환우들을 위한 프리클리닉과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한 마이클 에인 교수의 프리클리닉은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송해룡 교수 및 전문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저신장 환우들을 위한 체계적인 진료가 진행됐다.

 

송해룡 교수는 "10여 년 전부터 시작된 마이클 에인 교수와의 인연으로 오늘 저신장 환우들을 위한 강연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저신장 환우들을 위해 꾸준한 교류와 활동에 더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프리클리닉을 마치고 나온 한 저신장 환우는 "유명한 저신장 전문 의사가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신청하게 됐다"면서 "같은 저신장환자로서 누구보다 내 입장을 잘 이해해주셔서 편하게 진료를 봤다"며 만족스러움을 나타냈다.

 

강당을 채운 200여명의 저신장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강연도 진행됐다.

외과 의사에 대한 편견으로 30번의 의과대학 진학에 낙방하고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로 결국 목표를 성취한 마이클 에인 교수의 성공 이야기에서는 저신장 환우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귀감을 샀다.

에인 교수는 "빛나는 긍정적인 마음만 있다면 신체적인 어려움은 충분히 극복해 낼 수 있다"며 "좌절하지 말고 끈기 있게 꿈을 찾아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송 교수는 "저신장 환우들은 키만 작을 뿐, 능력이나 사회, 전문 활동 등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저신장 환우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야 한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희귀난치성질환센터는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정의학과 총 6개 진료과의 협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왜소증을 비롯한 근육병, 척추측만 등의 희귀질환을 다루고 있다.

 

또 사회사업팀을 통한 의료비지원 정보제공과 교육프로그램 마련 등 환우들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Medical Observer] "저신장 환우의 꿈과 희망, 두 거장의 만남"에 관한 기사 게재. 2014.12.05

[Medical Observer] Patients with hopes and dreams, Meet the Masters. 2014.12.05

링크 :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9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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